[공식 발표] 한국, 새해 첫 FIFA 랭킹 22위 유지…스페인 1위, 아르헨티나 2위
스페인, 세계 1위 수성
아프리카 챔피언 세네갈, 12위로 껑충
준우승팀 모로코는 8위 자리 꿰찼다
스페인이 2026년 1월 FIFA/코카콜라 남자축구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뒤를 이어 4위권을 형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2025가 약 한달여간 이어진 대장정 끝에 마무리되며 세계랭킹에도 적지않은 변화가 있었다. FIFA 월드컵 2026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8개국이 최근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에 출전했다.
AFCON 결승 진출 두 팀의 비약적 순위 상승
모로코는 홈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끝내 세네갈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FIFA 랭킹에서 순위가 무려 여덟 계단이나 상승해 8위 자리를 꿰찼다. 모로코가 10위권에 진입한 건 1998년 4월 후 이번이 무려 28년 만이다. 모로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세네갈은 일곱 계단 상승해 12위에 랭크됐다.
아프리카의 강세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AFCON) 3위를 차지한 나이지리아(26위)와 8강에 진출한 카메룬(45)위가 나란히 12계단씩 순위가 상승했다. 알제리 또한 여섯 계단 상승해 28위로 올라섰고, 4강에 오른 이집트는 31위, 코트디부아르는 37위, 콩고민주공화국이 여덟 계단 올라 48위를 차지했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소속 9개국이 현재 세계 50위권에 진입한 상태다. 지난 12월 기준 랭킹의 상위 50위권에 진입한 CAF 소속 국가는 7개국에 불과했다.
코소보의 눈에 띄는 순위 상승
코소보는 순위가 단 한 단계 상승했으나 79위 자리를 꿰차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가봉이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조별 리그에서 조기 탈락하며 여덟 계단이나 추락해 86위로 떨어지며 코소보가 올라설 수 있었다. 한편 코스타리카(51위), 우즈베키스탄(52위)는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